무더운 여름 어느날에
귀저기 차고 아장거리더니만 어느새
어린이집 놀러 다니느라 등, 하원하며 쑤~욱 쑤~욱
어깨에 둘러맨 가방이 폼날즈음,
오늘은 세 녀석들이 나란히
보수하려 눕혀 놓은 화단 울타리에
마음 맞춰 엎드린체로 쫑알쫑알~~ 쫑알쫑알~~
무슨 이야길 나누고 있는걸까 우리집 귀염둥이들
하마, 공사비 걱정하는건 아닐테고,,,
(얘들아, 너희들은 건강하게만 자라렴!^^)